엘지 양문형 냉장고 S834MEE30 냉동실이 단점이라고?

 

엘지 양문형 냉장고 832L

너무 큰 건 깊이감이 있어서 부엌에 배치했을 때 혼자만 앞으로 툭 튀어나온 사진들을 많이 봤어요.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 오히려 불편할 것 같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기본이 800L대고, 용량을 줄이면 가격대나 다른 조건들이 애매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공간이 부족한 것보다는 남는 게 낫다 생각하고 엘지 양문형 냉장고 S834MEE30로 결정했어요.

 

설치는 이틀만에 빠르게 받았어요. 지정일 배송이라 시간되는 날에 편하게 받았구요. 막상 써보니까 막상 써보니 용량 큰 게 편하네요.ㅋㅋ

 

소음도 적고 엄청 조용해서 놀랐는데요. 혹시 엘지 양문형 냉장고 찾고 계셨으면, 제가 구한 곳 보여 드릴게요. 거의 30% 가까이 알뜰하게 구했더니 더 뿌듯한데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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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기본적으로 외부디자인이 정말 깔끔해요. 특히 이번 엘지 양문형 냉장고는 저의 첫 오브제컬렉션인데요. 배색이 남들과 다른 특별한 느낌이긴 하지만 저는 깔끔한 게 좋아서 베이지 색인 S834MEE30로 골랐어요. 

 

새하얀 것도 베이지도 아닌 부드러운 크림색상이라 너무 예뻐요. 거기에 재질이 무광이라 은은하고 고급스러운데다가 지문자국이 거의 안 나서 더 깨끗해보여요.

 

나의 엘지 양문형 냉장고 공간 사용법

확실히 내부 공간이 넉넉해요. 칸별로 딱 구분해서 보관할 수 있는 게 좋아요. 기존에 쓰던 것도 공간이 부족하진 않았지만 칸 구분을 확실하게 할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맨 위는 다진마늘, 고추장, 된장 등 양념류와 참치, 햄같은 캔 종류를 넣었어요. 두 번째 칸은 밑반찬, 세 번째 칸은 김치처럼 큰 통에 담는 것들 위주로 채웠네요. 엘지 양문형 냉장고 여유공간이 남아서 당분간은 내용물이 좀 늘더라도 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남은 음식을 매번 통에 옮겨 담아서 넣는 게 깔끔하기는 하지만 귀찮을 때도 있고, 설거지감도 계속 새로 생기는 기분인데요. 몇 일 보관할 경우에는 원래 하던대로 밀폐용기를 이용하고, 다음 날 바로 먹을 예정일 때는 냄비뚜껑 닫아서 그대로 넣어두니까 편해요.

 

엘지 양문형 냉장고 단점?

후기를 보면 엘지 오브제컬렉션 양문형 냉장고의 냉동실이 좁은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이미지만 봐도 냉동실이 냉장실보다 좁아 보이거든요. 

 

정면에서 딱 보면 왼쪽 문이 더 작은 것이 눈에 들어와요. 아무래도 모르고 산 경우에 단점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이 글을 보는 여러분들은 꼭 알고 결정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매직스페이스

위에서 말씀드린 엘지 양문형 냉장고의 단점으로도 볼 수 있는 냉동실이 좁다는 게 저에겐 장점이 되었어요. 그만큼 냉장 공간이 넓어진 건데요. 매직스페이스 공간이 넓어서 물, 음료, 간식거리가 전부 들어가요.

 

덕분에 식사준비할 때를 제외하면 전체를 여는 일이 거의 없어요. 대부분 매직스페이스만 여닫는 것으로 생활이 가능해요. 엘지 양문형 냉장고로 전기세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디자인도 고급스러우면서 깔끔하고, 금방 시원해지고, 할인+카드할인으로 가격부담까지 덜어서 진짜 엘지 양문형 냉장고 이만 한 거 없다 싶어요. 특히 오브제컬렉션 색상 맞춰 구비하면 너무 이쁠 것 같아서 기대가 되는데요. 김치냉장고도 같은 라인으로 맞출 생각이에요. 두근두근!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제가 구한 곳 남겨놓을테니, 여기저기 비교하고 계신다면 참고해보세요. 할인폭도 크고 지정일 배송도 빨리 받아서 저는 너무 만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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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오브제컬렉션 양문형 냉장고 S834MEE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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